
목장의 노래흰구름 꽃구름 시원한 바람에양떼들 풀파도 언덕을 넘는다달콤한 흙내음 대지의 자장가송아지 나무아래 낮잠을 잔다노래 가사 같은 그런 풍경이 있긴 있더이다.그것도 강원도 평창에만 3군데가 있습니다.차례로 가보실까요?대관령 양 맞냐고요? 미안합니다. 몽골의 양과 염소 떼입니다.얘가 대관령 양입니다.양들이 놀고 있는 이곳은 자칭 '한국의 알프스'입니다. 험하지 않은 구릉지에 양떼가 풀을 뜯고 있으니 그렇게도 보입니다.한국의 알프스는 여기 말고도 몇 군데가 더 있습니다. 먼저 국립공원 소백산도 '한국의 알프스'라 불립니다. 철쭉으로 유명한 비로봉 정상에는 넓은 초지가 펼쳐져 있고 산 여기저기 야생화가 지천입니다. 알프스도 마찬가지로 허브로 유명하잖아요. 또 의외로 칠갑산이 한국의 알프스라 불립니다. 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