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조차 빠듯했던 1주일이 휘리릭~ 지나고 또 어김없이 나의 주말 과젯날이 돌아왔습니다.지난 주 예고했던 새만금 이야기입니다.사진처럼 새만금은 군산과 부안 사이에 방조제(흰색 선)를 쌓아 땅을 얻겠다는 간척사업입니다. 간척사업이 무엇입니까?'쓸모없는 땅을 옥토로 바꾸는 대역사(役事)'초․중학교 사회나 지리 시간에 ‘간척사업’을 주관식으로 답하면 이것이 정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서해안 남해안의 수많은 갯벌이 옥토(?)로 바뀌었고 덕분에 땅이 좁은 대한민국은 국토확장이라는 숙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절정이 새만금입니다.새만금이 완공되면 세계 최장 네델란드 압슬루트 방조제(32km)보다 2km가 더 길게 되어 기네스북에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이 영광스런 챔피언 타이틀은 아마도 영원히 바뀌지 않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