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류탕에는 석류가 없습니다!'붕어빵이 그렇듯 모양이 석류를 닮아 석류탕입니다. 별로 안 닮았죠?제대로 만들면 이렇게 되는데 ^^석류탕으로 가는 멀고 먼 길의 시작은 재료 준비.물을 짜낸 두부, 다진 돼지고기, 쪽파, 목이버섯(석이버섯 대용), 무, 표고를 볶아 속을 만들고 잣을 갈아 섞습니다.전병을 만들 밀가루 반죽은 홍당무와 상추를 갈아넣어 색깔을 냈습니다.국물이 되는 탕은 마른 멸치, 다시마, 무, 표고, 양파에 소금간을 하여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재료를 잘게 썰고볶아서 속을 만들고하나씩 부쳐낸 전병에 만두 빚기와 같은 방법으로 석류(?)를 만들어냅니다.접시에 담아낸 석류에 미리 준비한 탕국을 데워서 부으면 완성.간장을 찍어먹으라는데, 굳이 필요하지 않을 듯해서 간장은 빼고.석류탕은, 최초의 한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