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뭐 볼 게 있디야?''그러게요!' 그래도 찾으면 있습니다.산너머살구에서는 그걸 찾아다닙니다.우선 공주는 밤입니다.그리고, 이 분은 바로오~~~초록물고기 님입니다.저걸 혼자 다 주웠대요.1봉지를 가장 먼저 채운 이진환 선생. 한 30분 걸렸나?시간에선 뒤졌지만 수확왕에 빛나는 보노보노 님 모녀.할당량을 초과달성하고, 남은 밤은 차상위계층(?)에게 아낌 없이 베푸는 미덕까지…밀레의 이삭줍기가 생각나는 풍경입니다.고돌의 알밤줍기라고 ^^이 밤이 다할 때까지…알밤으로 유명한 정안면 소랭이마을에선 지금 밤줍기 체험이 한창입니다.자 이제 짬뽕 먹으러 가자!시설 열악하죠?술 먹고 계단에서 구를까봐 3시까지만 영업하나봐요.맛만 좋으면 되지 뭐!공주의 숨은 맛집 청운식당입니다.메뉴는 무려(?) 4가지.짜장, 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