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원 여행은 여러 회원님들이 앞다투어 후기를 올려주시는 아름다운 릴레이가 이어지는지라 기쁜 마음에 저는 한번 쉬어가려고 했는데, 그래도 10년 넘게 매회 빼놓지 않고 하던 일이다보니 그냥 넘어가기가 조금 서운한 감이 있네요. ^^사진 위주로 짧은 후기 올립니다.예정된 코스에 없던 곳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운영자이신 조조의졸개님 덕입니다. ^^차 한잔과 라이브 음악, 다들 이런 걸 좋아하시네요.모이는 장소는 수원화성박물관. 문 여는 9시에 들어가 화성 관람을 위한 예비 학습을 하고 길 건너편 화성행궁을 둘러봅니다.장금아! 오늘의 요리는 무엇이더냐?수원왕갈비라고? @@드라마 대장금의 주요 장면을 이곳 화성행궁에서 찍었다고 하네요.오늘의 본 코스, 화성 답사를 시작합니다. 팔달문에서 올라가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