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엔 몇 명이나 신청 받을까?'버스로 갈 때는 좌석 수에 맞춰 22명 받았지만 이번엔 제한 둘 필요 없잖아? 한 50명 받을까?에라, 그냥 똑같이 22명 하자! 1년 내내 한번도 못 해본 '마감됐습니다!'의 쾌감(?)도 느껴볼 겸!총 6명이 함께 했습니다.한분 한분 너무나 소중한 이 분들과 일일이 손이라도 잡고 만감이 교차하는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싶은 심정입니다.앞서 총 9차를 다니는 동안 최저 참석이 12명이었는데 딱 그 절반 됐네요. 그나마 버스 대절이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창덕궁의 가치는 후원에 있습니다. 가치만큼이나 가격도 꽤 셉니다. 후원을 가려면 창덕궁을 별도 매표해야 하므로 총 8,000원의 입장료가 듭니다(25세 이상 성인 기준).문화시설 관람 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