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입니다."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하면서 쓱 넘어가면 안 되겠지요? ^^호~~~ㄱ시라도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사과의 말씀 올리면서 연재 계속 이어갑니다.오늘도 방금 시험 마치고 PC 켰습니다.지난 주말 연휴는 근무일보다 더 빡센 일정이었습니다.첫날, 둘째 날 하루 9시간씩 수업, 3, 4일 애들 데리고 강촌 여행, 5일 아들내미 축구시합 따라가서 사진 찍고 응원하고 저녁엔 학부형 아줌마들 틈에서 한잔!'이게 무슨 연휴야?' ㅠㅠ예천!그리 익숙한 지명은 아니지요?예천은 어디부터 소개해야 할까요?얼마 전까진 그렇지 않았지만 요즘엔 단연 회룡포입니다.이름 멋지죠? 격한 용트림이 연상되지 않으세요?이름처럼 물길이 용트림을 치는 곳, 예천 회룡포입니다.낙동강과 그 지류인 내성천은 굽이굽이 펼쳐 흐르는 특성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