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여행기 안 올라온다고 많은(?) 분들의 민원이 있었던 바(사실은 1명^^) 이제라도 간단히 올립니다.어제 그제(토, 일) 함평 여행인솔하느라 안동 연재를 본의아니게 쉬었습니다. 안동은 한 주 미뤄 이번 주말에 계속됩니다.그동안 여행인솔 중에도 현지에서 라이브로 올렸었는데 이번 함평은 제가 운전도 분담했던지라 도저희 짬을 못 냈습니다.그럴 사정이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일찍 글 좀 써볼까 했는데 졸지에 경주 출장 내려오는 바람에 이제야 여관방에서 PC를 켰습니다.함평을 여행지로 기억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기껏해야 나비축제 정도로나 기억할까?그렇습니다. 바로 나비축제가 답입니다. 오죽 관광자원이 없었으면 시골엔 어디에나 있는 나비로 축제를 열 생각을 했겠습니까? 그래도 성공했습니다. 함평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