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부터 새로운 일을 하나 벌였는데(?), 과제를 적어내다 문득 재밌다는 생각이 들어 그 글을 공유해봅니다. 이 경우에 갑분싸가 아닐지? ㅎㅎ 과제> 최근에 유행하는 단어 중에서 합성어나 파생어로 간주하기 어려운 예들을 찾아보고, 그 단어들을 분석해 보자.몇해 전 초등생들을 인솔하여 자연 답사를 갔을 때 그 중 한 아이가 맑은 물이 흐르는 개천을 내려다보며 '와, 개맑다.'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옆에 있던 아이들 모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아는 것 같았고 저도 앞뒤 맥락(?)을 살펴 말뜻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용언 앞에 접사 '개'를 붙여 '대단히/많이'라는 뜻을 더하는 신조어가 이미 젊은 세대에게는 일반화된 듯 보였습니다. 개맑다 외에도 개빠르다, 개잘생겼다, 개웃기다 등등.위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