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꿈꾸던 1박 2일 여행, 이번엔 성사됐습니다.쉽게 가기 힘든 곳, 완도를 다녀왔습니다. 섬이라서 가기 힘든 게 아닙니다. 완도는 섬이지만 육지와 가까워 배를 타지 않고도 연육교로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쪽빛 바다와 우수한 전망, 풍부한 해산물 먹을 거리를 지녔지만 남해안의 다른 관광지(여수, 통영, 거제 등)에 비해 관광객이 덜 몰리는 것은 사실입니다.산너머살구는 그런 곳을 찾아갑니다. 볼 거리, 먹을 거리가 우수한데 상대적으로 박터지지 않는 곳.이 한적한 바닷가는 사실 풍광만을 놓고 보면 전국 어느 해변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습니다. 고운 모래 덕에 발이 빠지지 않아 맨발로 걷기 좋은 백사장이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습니다. 그래서 명사십리입니다. 사실 십리는 조금 안 됩니다. ^^건강한 해변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