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산너머살구'

땀 흘려야 보는 꽃

kocopy 2025. 8. 5. 15:20

이 꽃을 보려고 시흥에 다녀왔습니다.
500년 연꽃 명소 관곡지의 시그니처 '전당홍'입니다. 오백 수십 년 전 강희맹 선생이 중국에서 들여와 이곳에 심어 퍼뜨린 품종이랍니다.
새하얀 연잎의 끝부분이 연한 담홍색인 것이 외관상 특징입니다.

함께 한 사람은 5명이지만, 어엿한 60차 정기 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8월에 다녀온 첫 정기 여행이기도 합니다.
8월, 이 무더위에 어딜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지만 연꽃 군락을 보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연꽃은 왜 하필 여름에 피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으니 ^^

좀 덥다 싶으면 정자에 앉아 부채질하면서 얼음물 들이켜니까 그냥저냥 견딜 만했습니다.

 

여러 말 필요 없이, 가서 보고 온 연꽃 사진 여러  장 차례로 올리면서 간단한 후기 후다닥 마칩니다. 더워서요. ㅎㅎ
사진 즐감 ^^

그래도 나름 땀 흘려가며 찍은 컷입니다.